[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부천시 새보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을 향한 도전을 알렸다.
지난 1일 새보미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설계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질 경우 조합은 오는 17일 오후 2시 현장설명회와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업체는 현장설명회에 참석해야 하며 입찰보증금 2000만 원을 이달 8일 오후 3시까지 조합 계좌로 입금해야 한다. 다만 컨소시엄 참여는 불가하다.
새보미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오정초등학교, 고강초등학교, 신원초등학교, 수주중학교, 양서중학교, 수주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고강선사유적공원, 능골산, 서서울호수공원, 곰달래공원 등이 밀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시 고리울로64번길 20(고강동) 일원 연면적 1만1239.9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1층~지상 12층 규모의 공동주택 100가구 및 상가를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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