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강원 원주시 세경1차 재건축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활로 모색에 나섰다.
지난 3일 세경1차 재건축 조합은 법무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이달 13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세경1차 재건축사업은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입지를 자랑하며 주거와 상가가 밀집해있다. 또한 명륜초등학교와 교동초등학교, 원주중학교, 원주고등학교 등과도 가깝고 원주역과 원주고속버스터미널은 2km 거리이며 중앙고속도로 남원주 IC와도 인접하다.
한편, 이 사업은 원주시 남원로 661(명륜동) 1만642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47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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