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관악구 신림1구역(재개발)이 총회 개최를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지난 3일 신림1구역 재개발 조합은 총회 홍보인력 채용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9일 오후 5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이 공고를 통해 선정된 팀장 1명, 팀원 28명은 총회 홍보 지원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총회는 오는 26일 오후 8시로 예정됐다.
신림1구역은 삼성초등학교, 광신중학교, 광신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농협하나로마트, 롯데백화점, 에치피플러스양지병원 등이 인근에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이 사업은 관악구 원신2길 43(신림동) 일원 22만4773.5㎡에 공동주택 288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조합원 수는 1463명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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