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인천광역시 은하함벽빌라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해 발 빠른 행보를 보여 이목이 쏠린다.
지난 6일 부평구는 은하함벽빌라 소규모재건축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공람을 진행한다고 공고했다. 이 공람은 이달 6일부터 20일까지 부평구 건축과와 해당 조합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부흥로111번길 14-1(산곡동) 및 마장로242번길 34(산곡동) 일원 448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6.15%, 용적률 249.95%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12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은하함벽빌라 소규모재건축사업은 마장공원, 부영공원, 신촌공원, 청원새싹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롯데마트, 2001아울렛 등이 밀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아울러 부곡초등학교, 대정초등학교, 미산초등학교, 부마초등학교, 산곡여자중학교, 인천산곡고등학교, 인평자동차고등학교 등이 인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공람 내용은 관계 법령에 의한 절차 이행 과정에서 일부 조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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