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충북 청주시 사직1구역(재개발)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향해 발 빠른 속도를 보여 이목이 쏠린다.
지난 3일 청주시는 사직1구역 재개발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공람을 진행한다고 공고했다. 이 공람은 이달 3일부터 20일까지 시 공동주택과에서 진행된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청주 서원구 호국로162번길 22(사직동) 일원 12만5804.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5.86%, 용적률 245.36%를 적용한 공동주택 28개동 248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사직1구역은 흥덕초등학교, 청주중학교, 대성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홈플러스, 롯데영플라자, 청주의료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이 사업은 2008년 12월 조합설립인가, 지난 1월 사업시행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