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충북 청주시 모충1구역(재개발)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신속한 사업 진행이 가능해졌다.
지난 3일 청주시는 모충1구역 재개발 사업시행인가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청주 서원구 모충로153번길 19(사직동) 일원 4만980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9.32%, 용적률 219.55%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838가구(임대 60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39㎡ 60가구 ▲59A㎡ 74가구 ▲59B㎡ 24가구 ▲84A㎡ 405가구 ▲84B㎡ 110가구 ▲107A㎡ 99가구 ▲107B㎡ 25가구 ▲65T㎡ 2가구 ▲74T㎡ 2가구 ▲90T㎡ 1가구 ▲92T㎡ 15가구 ▲100T㎡ 1가구 ▲102T㎡ 12가구 ▲116T㎡ 5가구 ▲127T㎡ 3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모충1구역은 사직초등학교, 운호중학교, 운호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홈플러스, 롯데영플라자, 청주의료원 등이 인근에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이 사업의 시행 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부터 60개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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