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이브 2021에 참가한 아이브릭스 부스
한국어 언어 처리 전문 업체인 아이브릭스(대표 채종현)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 소프트웨이브 2021(이하 소프트웨이브 20201)’에 참가해 성과를 올렸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소프트웨이브 2021은 소프트웨이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프트웨어(SW) 융합 박람회다. 이번 행사는 개최 사상 가장 많은 242개 업체가 참여해 500개의 부스를 꾸렸다.
전시 분야는 △융합 SW △통신·인터넷 △기업 솔루션 △앱·콘텐츠 등 5개 분야로 구성됐고, 분야 화두인 메타버스·인공지능(AI)·블록체인(NFT)은 물론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 인터넷(IoT), 초고속 이동통신,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자율 주행, 생체 정보 인식, 그린 에너지 등 디지털 전환 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아이브릭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관련 30개 기업이 모인 공동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참관객을 맞았다. SW제품 품질대상, SW고성장클럽 등 그동안 과기정통부가 추진한 SW 관련 사업에서 성과를 거둔 기업이 결과물을 전시하는 곳이다.
아이브릭스는 11월 24일 열린 제8회 SW제품 품질대상 시상식에서 챗봇 솔루션 ‘TeAna Chat V2.0.0(이하 티아나 챗)’이 우수상(TTA 회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소프트웨이브 2021에 참가하게 됐다.
아이브릭스는 현재 각 지방자치단체가 활발히 운영하고 있는 민원 챗봇들(대구광역시 ‘뚜봇’, 인천광역시 서구청 ‘서동이’, 창원시 ‘창원아이’)을 소개하고, 참관객에게 직접 사용 기회를 제공해 티아나 챗을 널리 홍보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실제로 민원 챗봇을 체험한 참관객들은 챗봇의 정확하고 높은 응답률에 놀라워했고, 기술적 문의와 관심이 끊이질 않았다.
아이브릭스 마케팅 관계자는 “이제 공공기관·기업이 챗봇을 활용하는 것은 일종의 트렌드가 됐다. 챗봇 활용의 활성화로 혁신적·선도적 비대면 서비스의 영역이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티아나 챗은 꾸준한 기술 개발 및 고객 맞춤형 밀착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차별화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수상 경력을 통해 고객이 신뢰하고 먼저 찾는 제품이 됐다. 여러 사업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로 챗봇 시장을 이끌 선진 기술을 제공하고, 챗봇 수요를 선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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