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성북구 보문5구역(재개발)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쳤다.
지난 11월 25일 성북구는 보문5구역 재개발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성북구 보문동1가 196-11 일대 1만674.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40.45%, 용적률 299.96%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27층 규모의 공동주택 19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76㎡ 99가구 ▲81㎡ 50가구 ▲84㎡ 50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보문5구역은 2010년 8월 조합설립인가, 2018년 7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2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지하철 6호선과 우이신설선 환승역인 보문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동신초등학교, 용문중학교, 경동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이마트, 홈플러스, 고대안암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이 사업의 시행 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부터 72개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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