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남 창원시 반월구역(재개발)이 정비구역 변경지정을 향해 발 빠른 행보를 보여 이목이 쏠린다.
지난 11월 30일 창원시는 반월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변경지정을 위한 공람을 진행한다고 공고했다. 이 공람은 지난 11월 30일부터 이달 29일까지 창원 도시재생과와 해당 조합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창원 마산합포구 반월동 61-1 일원 9만6273.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5% 이하, 용적률 240% 이하를 적용한 공동주택 187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반월구역은 월영초등학교, 마산서중학교, 마산중앙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롯데마트, 이마트, 창원제일종합병원 등이 밀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이 사업의 시행 기간은 정비구역 변경지정 고시일부터 4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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