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전남 목포시 용해3단지 재개발사업이 정비구역의 변경을 마쳤다.
지난 8일 목포시는 용해3단지 재개발 정비구역 변경지정을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목포시 양을산길 12(용해동) 일원 4만614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30% 이하, 용적률 250% 이하를 적용한 공동주택 116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용해3단지 재개발사업은 2016년 12월 8일 정비구역 지정, 2017년 9월 26일 조합설립인가, 2019년 9월 20일 교통영향평가 심의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대연초등학교, 영화중학교, 목포마리아회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홈플러스, 이마트, 목포의료원 등이 밀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이 고시 관계 도서는 목포 도시문화재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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