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부산광역시 동대신2구역(재개발)이 최근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마쳤다.
지난 8일 부산 서구는 동대신2구역 재개발 관리처분 변경인가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서구 보수대로154번길 29(동대신동1가) 일대 2만1432.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6개동 50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39㎡ 27가구 ▲59㎡ 185가구 ▲73㎡ 117가구 ▲74㎡ 47가구 ▲84A㎡ 42가구 ▲84B㎡ 85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동대신2구역은 2008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12년 6월 사업시행인가, 2016년 3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동대신역이 도보로 8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아울러 300m 이내의 화랑초등학교, 대신여자중학교, 덕원중학교, 대신여자중학교, 덕원중학교, 대신중학교, 경남중학교, 경남고등학교, 부경고등학교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의 기존 건축물은 철거가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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