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구로구 대흥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을 향한 도전을 알렸다.
13일 구로구는 대흥연립 소규모재건축 감리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이 입찰은 전자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23일 오전 10시까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을 이용해 입찰을 마감한다.
대흥연립 재건축사업은 지하철 7호선 남구로역 도보 4분 거리,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1ㆍ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이 도보 10~15분 이내에 있어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아울러 구립유치원과 구로남초등학교가 인접하고 이마트, 마리오아울렛과 가리봉 재래시장 등이 근교에 있어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며 약 15만8000명의 근로자들이 근무하고 있는 구로디지털단지 및 가산디지털단지 사이에 위치해 직주접근성이 뛰어나 분양 및 임대수요가 양호한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구로구 우마1길 44(가리봉동) 일대 연면적 1만6304.86㎡에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의 공동주택 3개동 16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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