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남 창원시 상남1구역(재건축)이 최근 정비계획의 변경을 마쳤다.
지난 3일 창원시는 상남1구역 재건축 정비구역 변경지정(경미한 변경)을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창원 성산구 상남로 48(상남동) 일원 4만3782.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183% 이하를 적용한 공동주택 72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상남1구역은 2018년 2월 28일 정비구역 지정, 같은 해 5월 18일 추진위구성승인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가음정공원, 지압공원, 상남분수광장, 대상공원, 용지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아울러 외동초등학교, 옹남초등학교, 상남초등학교, 남양초등학교, 남정초등학교, 창원상남중학교, 창원중앙여자고등학교, 창원남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고시의 관계 도서는 창원 환경도시국 도시재생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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