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구광역시 성당우방아파트(이하 성당우방)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을 향한 도전을 알렸다.
지난 7일 성당우방 재건축 조합은 소방ㆍ정보통신 감리 관련 업무를 담당할 업체 선정을 위해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이달 1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성당우방 재건축사업은 성당초등학교, 상서중학교, 대건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이마트, 농협하나로마트, 홈플러스, 구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달서구 구마로 171(본리동) 일원 2만2118.1㎡에 지하 2층~지상 26층 규모의 공동주택 53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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