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중랑구 면목동 194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4일 면목동 194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신탁사인 코리아신탁에 따르면 코리아신탁이 지난 10일 오후 2시 위원회 사무실에서 개최한 현장설명회에 7개 사가 참여해 입찰이 성사됐다. 이에 코리아신탁은 오는 31일 오후 3시 현장설명회와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코리아신탁 관계자는 "현장설명회에 ▲DL건설 ▲현대산업개발 ▲현대엔지니어링 ▲에이스건설 ▲금호산업 ▲SK에코플랜트 ▲호반건설 등이 참여해 입찰이 성사됐다"라며 "입찰마감일에도 건설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져 시공자 선정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면목동 194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하철 7호선 면목역이 인근에 있고 면남초등학교, 면동초등학교, 중랑초등학교, 은석초등학교, 동국사대부속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한신공원, 햇살공원, 사랑어린이공원, 송계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중랑구 겸재로 76(면목동) 일원 7509㎡에 지하 2층~지상 27층 규모의 공동주택 202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변동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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