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충북 충주시에서 재건축사업에 첫발을 내딛을 수 있는 절차가 이뤄진 곳이 탄생했다.
지난 10일 충주시는 교현주공아파트(이하 교현주공)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을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충주시 예성로 273(교현동) 일대 3만6470.1㎡에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250% 이하를 적용한 공동주택 80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교현주공 재건축사업은 국원초등학교, 충주중앙초등학교, 예성초등학교, 칠금초등학교, 탄금중학교, 충주중앙중학교, 충주여자중학교, 충주북여자중학교, 한림디자인고등학교, 국원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남양공원, 연수자연마당, 연수8호어린이공원, 관아공원, 호암지 등이 밀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의 시행 기간은 정비구역 지정 고시일부터 4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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