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구광역시 복현시영아파트(이하 복현시영) 소규모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6일 복현시영 소규모재건축 조합(조합장 허인숙)은 감정평가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오는 2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 입찰은 컨소시엄 참여가 불가하다.
복현시영 소규모재건축사업은 경진초등학교, 대구동부초등학교, 신성초등학교, 대구관광고등학교, 경상고등학교, 영진고등학교, 성화여자고등학교, 경상대학 등이 인근에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신암공원, 기상대기념공원, 들샘공원, 강변공원 등이 밀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북구 복현로 37(복현동) 일원 8029.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49.75%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16층 규모의 공동주택 20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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