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인천광역시 신촌구역(재개발)이 최근 정비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27일 부평구는 신촌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변경지정(경미한 변경)을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신촌로 47-7(부평동ㆍ십정동) 일원 9만783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약 200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신촌구역은 지하철 1호선인 백운역과 부평역이 인근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외곽순환도로 송내IC도 인접해 전국 어디로든 이동이 손쉽다.
또한 부평공원, 부영공원 등도 밀접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며 향후 미군부대가 철수한 자리에는 차별화된 공원이 들어설 전망이다. 아울러 단지를 중심으로 신촌초등학교, 부평서중학교, 부평서여자중학교, 부광고등학교 등이 있어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한편, 이 고시의 관계 도서는 부평구 도시개발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