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중랑구 중화동 324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지난 21일 중화동 324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건설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질 경우 조합은 2022년 1월 19일 오후 2시 현장설명회와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건설사는 현장설명회에 참석하고 입찰보증금 30억 원을 입찰마감일까지 조합이 지정한 계좌에 현금으로 입금하거나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해야 한다.
중화동 324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하철 경춘선 중랑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중랑초등학교, 중목초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중화2동 체육공원, 세화어린이공원, 봉화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중랑구 중화동 324 일원 2578.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의 공동주택 6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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