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안양시 융창아파트주변지구(재개발)가 최근 정비계획의 변경을 마쳤다.
지난 8일 안양시는 융창아파트주변지구 재개발 정비구역 변경지정(경미한 변경)을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안양 동안구 귀인로82번길 17(호계동) 일원 10만8017.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241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융창아파트주변지구는 2011년 11월 조합설립인가, 2018년 5월 사업시행인가, 2019년 7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범계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호계초등학교, 호계중학교, 평촌고등학교 등도 인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뉴코아아울렛, 롯데백화점, 메트로병원 등도 밀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이 고시 관계 도서는 안양 도시정비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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