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과 선전 컨벤션전시센터에서 동시 진행되고 있는 ‘제23회 중국 하이테크 페어(CHTF)’가 세계적 수준의 16개 전시 구역을 선보인다.
이 전시회는 IT와 환경 보호부터 항공 우주, 스마트 시티에 이르는 다양한 영역을 다루며 새로운 시장 수요와 미래 기술, 업계 발전 동향을 통합한 고무적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최고의 기회를 제공한다.
IT 전시
IT 전시는 CHTF에서 가장 전문화한 제품 전시회로 3만 제곱미터 규모의 전시장에서 차세대 IT 기술, 제품, 서비스를 조명한다. 올해 온라인을 통해 IT 전시에 참가한 업체는 436개로 △핑안 테크놀로지(Ping An Technology) △BOE 테크놀로지(BOE Technology) △후지필름(Fujifilm) △씨게이트(Seagate) 등 국내외 대기업을 포함한다. 이들은 총 835개의 전시를 열고 있다.
환경 보호와 에너지
올해 ‘환경 보호·에너지 전시’의 초점은 탄소 정점·탄소 중립이라는 중국의 두 가지 목표 달성과 친환경 개발 및 라이프 스타일을 가능하게 하는 관련 애플리케이션에 맞춰져 있다.
건설 과학과 기술 혁명
올해 시작된 중국의 제14차 5개년 계획의 핵심은 인프라와 도시 재생이다. 이를 감안해 올해 주요 전시회는 스마트한 친환경 건설 방식과 친환경 건축 자재, 첨단 빌딩 기술 및 제품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요 온라인 전시 업체로는 중국건설과학기술그룹(China Construction Science & Technology Group)과 선전 SEZ 건설 그룹(Shenzhen SEZ Construction Group) 등이 있다.
해외 업체 참가
주중 브라질 대사관, 브라질무역투자진흥공사(Brazilian Trade and Investment Promotion Agency), 브라질 마토 그로소(Mato Grosso) 주정부가 브라질관을 공동 설치했다. 폴란드 총영사관과 주중 폴란드 투자무역청 대표 사무소는 폴란드관을 공동으로 열었다. 허브 브뤼셀(hub.brussels)과 플랜더스 투자 무역(Flanders Investment & Trade)은 2021년 중국-벨기에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벨기에관을 주관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전시에는 주요 기업, 스타트업은 물론 러시아, 스위스, 헝가리 유명 대학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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