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민 기자] 갑상선기능저하증을 고백한 배우 이승연이 건강한 근황을 전했다.
그는 작년 갑상선기능저하증을 고백하며 대중의 걱정을 받았다. 당시 그는 무기력증가 체중증가가 제일 힘들어 헬스케어 기업을 찾아가기도 했다.
이후 10kg을 감량한 이승연은 이달 30일 본인 SNS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
이승연은 "2021년 한 해는 나에게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던 한 해였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건강도 되찾게 됐고 그러면서 생활도 달라지고 나니 나이에도 할 수 있는 게 너무 많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2022년도에는 모든 분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한 해를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서 "영양소의 균형을 맞춰 하루 세끼 식사를 챙겨 먹고 규칙적인 식생활 습관을 지키고 무리한 운동이 아니라 내 몸에 맞춰서 관리를 받다 보니 감량한 체중의 90% 이상이 체지방에서만 빠져 라인과 사이즈가 완전히 변해 10kg을 뺐는데 사람들은 그것보다 훨씬 많이 뺀 것처럼 보인다고 하더라"라며 감량 후 달라진 미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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