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부산광역시 가야1구역(재개발)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신속한 사업 진행이 가능해졌다.
29일 부산진구는 가야1구역 재개발 사업시행계획(안)을 이달 20일에 인가했다고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 410 일대 9만820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57.9%, 건폐율 17.19%를 적용한 지하 5층~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18개동 1943가구(임대 103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가야1구역은 부산 지하철 2호선 동의대역이 밀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가산초등학교, 가야여자중학교, 가야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위치해 학군이 뛰어나고 홈플러스, 롯데마트, 부산백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이 사업의 시행 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부터 120개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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