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강동구 길동신동아1ㆍ2차 재건축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쳤다.
지난 15일 강동구는 길동신동아1ㆍ2차 재건축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이달 8일에 인가했다고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강동구 길동 160 일대 4만6144.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익소에 건폐율 17.52%, 용적률 290.95%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33층 규모의 공동주택 8개동 129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길동신동아1ㆍ2차 재건축사업은 2010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12년 2월 사업시행인가, 2017년 10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신명초등학교, 신명중학교, 한영고등학교 등이 인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이마트,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등이 인근에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이 사업의 시행 기간은 사업시행 변경인가일부터 45개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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