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전북 익산시 청솔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발걸음에 나섰다.
지난 30일 청솔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소방ㆍ정보 통신 공사 관련 업무를 수행할 협력 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2022년 1월 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전자입찰을 통한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입찰은 컨소시엄 참여가 불가하다.
청솔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신동초등학교, 영등초등학교, 남성중학교, 남성여자중학교, 남성고등학교, 남성여자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장미어린이공원, 신동4호공원, 산책로어린이공원, 청솔어린이공원 등이 밀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익산시 신동로 142(신동) 일대 1만453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지상 28층 규모의 공동주택 295가구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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