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성남시 상대원2구역(재개발)이 이주를 향한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2021년 12월 31일 성남시는 상대원2구역 재개발 관리처분인가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성남 중원구 희망로353번길 22(상대원동) 일대 24만2045.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9.94%, 용적률 260.19%를 적용한 공동주택 509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39㎡ 781가구 ▲49㎡ 458가구 ▲59㎡ 1803가구 ▲74㎡ 763가구 ▲84㎡ 861가구 ▲101㎡ 42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상대원2구역은 지하철 8호선 신흥역이 인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대원초등학교, 수진중학교, 동광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이마트, 뉴코아아울렛, 성남중앙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이곳은 2015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20년 1월 사업시행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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