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21차 재건축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쳤다.
2021년 12월 16일 서초구는 신반포21차 재건축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같은 달 14일에 인가했다고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서초구 신반포로 267(잠원동) 외 3필지 8785.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8.88%, 용적률 298.75%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25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신반포21차 재건축사업은 2017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8월 사업시행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원촌초등학교, 원촌중학교, 반포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뉴코아아울렛, 신세계백화점, 서울성모병원, 강남차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이 고시 관계 도서는 서초구 주거개선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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