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인천광역시 장미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2021년 12월 31일 계양구는 장미연립 소규모재건축 사업시행계획(안)에 대한 공람을 진행한다고 공고했다. 이 공람은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이달 14일까지 계양구 건축과에서 진행된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천 계양구 아나지로 401(작전동) 일원 229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49.84%, 용적률 296.37%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72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장미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은 후정초등학교, 서운중학교, 작전중학교, 계산여자중학교, 서운고등학교, 작전고등학교, 작전여자고등학교, 계산공업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인천 지하철 1호선 작전역이 인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작전공원, 도두리공원, 서운공원, 하마리공원, 목수천 등이 밀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의 시행 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부터 30개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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