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중랑구 면목4구역(재건축)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3일 면목4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남영호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육아종합지원센터 공사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18일 오후 5시에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중랑구 면목동 55-14 일대 1만4918.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개동 24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면목역이 도보 약 10분 내로 위치해 있고 용마터널을 통해 강동구 암사동까지 15분 안팎에 도달할 수 있어 강남으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여기에 교육환경 역시 우수해 면중초, 면목중, 중화중, 면목고, 서일대 등이 도보권 내로 단지와 인접해 있다.
또한 주거환경도 쾌적해 단지 뒤편으로 용마산과 아차산이 자리해 있고 차로 5분 거리에 경의중앙선 망우역 일대 이마트, 코스트코, 홈플러스, 엔터식스 등 대형 쇼핑몰 등과 동원골목시장이 가까워 편의성 역시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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