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부천시 괴안동 125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5일 괴안동 125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이 2021년 12월 2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진행한 현장설명회에 3개 사가 참여해 입찰이 성사됐다.
이에 조합은 오는 2월 10일 오후 3시 현장설명회와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조합 관계자는 "현장설명회에 ▲중흥토건 ▲제일건설 ▲남광토건 등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져 기쁘다"라며 "입찰마감일에도 건설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괴안동 125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하철 1호선 역곡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역곡남부시장, 홈플러스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아울러 부안초등학교, 양지초등학교, 부천동여자중학교, 부천동중학교, 유한대학교 등이 밀접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시 부광로 15(괴안동) 일원 6528.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18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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