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인천광역시 용현5동 새한아파트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을 향한 도전을 알렸다.
지난 4일 용현5동 새한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감리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이달 20일 오후 5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 입찰에 대한 질의 사항은 오는 13일 오후 5시까지 조합 이메일로 접수해야 한다. 조합은 이달 17일에 이메일로 질의 사항에 대한 답변을 회신할 계획이다.
용현5동 새한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신천초등학교, 신흥중학교, 신흥여자중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옹진군보건소, 농협이 인근에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낙섬서로 15(용현동) 일원 539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지상 41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동 252가구 및 업무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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