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355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신속한 사업 진행을 향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지난 5일 홍은동 355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설계자 및 변호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설계자와 변호사 입찰 모두 현장설명회를 생략한 뒤 오는 13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홍은동 355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충암초등학교, 명지중학교, 충암중학교, 명지고등학교, 충암고등학교, 명지전문대학 등이 인근에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홍연어린이공원, 연남어린이공원, 백련산근린공원 등이 밀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서대문구 가좌로 131(홍은동) 일원 7096.2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지상 19층 규모의 공동주택 3개동 18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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