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광진구 신향빌라 재건축사업의 정비구역 변경지정 절차가 막바지에 다다랐다.
최근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광진구는 2021년 11월 17일 신향빌라 재건축 정비구역 변경지정을 위한 공람을 진행한다고 공고했다. 이 공람은 2021년 11월 17일부터 지난해 12월 16일까지 광진구 주택과와 신향빌라 관리사무소에서 진행됐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광진구 용마산로24길 13(중곡4동) 일대 1만5757.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용적률 199.63%, 건폐율 37.26%를 적용한 공동주택 30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신향빌라 재건축사업은 지하철 7호선 중곡역이 밀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한마음공원, 긴고랑공원, 용암산, 중곡3동1마을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아울러 용곡초등학교, 용곡중학교, 대원외국어고등학교, 대원여자고등학교 등이 인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곳은 신속통합기획을 적용해 재건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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