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마포구 마포로3구역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지난해 12월 23일 마포구는 마포로3구역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시행자인 인사이트투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7항,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따라 인가ㆍ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마포구 마포대로 193(아현동) 일대 4602.88㎡를 대상으로 건폐율 57.45%, 용적률 641.88%를 적용한 지하 5층에서 지상 2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76가구 및 오피스텔 209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0㎡ 44가구 ▲45㎡ 132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아현초등학교, 아현중학교, 환일고등학교 등도 가까워 교육환경이 무난하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쌍룡산근린공원, 쌍룡산어린이공원, 아현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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