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남 진주시 이현1-5구역(이현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5일 이현1-5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은수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감정평가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경남 진주시 서장대로 235(이현동) 일대 5만334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개동 104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한편, 2019년 1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곳은 그해 12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의 시공자는 현대건설-한화건설 컨소시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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