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구광역시 복현협진AㆍBㆍCㆍD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2021년 12월 30일 대구 북구는 복현협진AㆍBㆍCㆍD 소규모재건축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공람을 진행한다고 공고했다. 이 공람은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이달 14일까지 대구 북구 건축주택과와 해당 조합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구 북구 동북로50길 14(복현동) 일대 4770.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4층~지상 19층 규모의 공동주택 3개동 171가구와 오피스텔 1개동 35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복현협진AㆍBㆍCㆍD 소규모재건축사업은 인근에 KTX 동대구역과 대구국제공항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경진ㆍ대구복현초등학교, 대구북중학교, 영진고등학교, 경북대학교 대구캠퍼스, 영진전문대학교 복현캠퍼스 등이 가까워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복현장미공원, 신암공원, 대구교육박물관, 복현종합시장, 롯데하이마트, 대구시티병원 등이 가까워 주거 편의성이 높다.
한편, 이 사업의 시행 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부터 50개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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