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광명시 광명3동(가로주택정비)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0일 광명3동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노홍래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설계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8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24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광명시 광명동 24-17번지 일원 1만7815.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34.36%, 용적률 260.43%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89가구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도보로 5~1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광명사거리를 중심으로 광명 전통시장이 있으며 철산역에서는 광명시청이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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