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경동율목(재개발)이 정비계획 변경을 위한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지난 12일 중구는 경동율목 재개발 정비계획 변경지정과 관련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5조제1항 및 동법 시행령 제13조제1항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천 중구 서해대로483번길 68(경동) 및 서해대로497번길 32(율목동) 일대 3만421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5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동인천역이 인근에 있으며 제2순환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주요 도심지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여기에 동인천길병원, 인천기독병원, 이마트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들이 가까운 거리에 있어 좋은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단지 주변에 율목어린이공원과 광역시립율목도서관, 송현근린공원, 자유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