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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패션 컬러는 보랏빛 ‘베리 페리’

코오롱FnC, 활기차고 역동적인 기운 느껴지는 베리 페리 패션 아이템 출시

등록일 2022년01월20일 15시1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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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컬러 연구소 ‘팬톤(Pantone)’이 발표한 2022년 올해의 컬러는 제비꽃 색에 가까운 보라 계열의 ‘베리 페리(Very Peri)’다. 

 

베리 페리는 일관성과 평온을 상징하는 페리윙클 블루와 에너지와 활기가 감도는 바이올렛 레드가 섞인 생생한 컬러가 특징이다. 

 

패션업계에서도 신비로우면서도 희망찬 보랏빛의 상징처럼, 팬데믹 속 활기차고 역동적인 기운을 가져다 줄 다양한 ‘베리 페리’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여성 영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럭키슈에뜨(LUCKY CHOUETTE)’는 2022년 S/S 시즌을 맞아 베리 페리 색상이 적용된 크롭 재킷, 쇼츠, H라인 스커트 등을 출시했다. 

 

크롭 재킷의 경우 론칭이 되자마자 품절될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코오롱FnC가 공식 수입 전개하는 미국 디자이너 브랜드 ‘마크 제이콥스(MARC JACOBS)’는 이번 S/S 시즌에 베리 페리 아이템을 대거 출시했다. 

 

스웻셔츠, 후드 티셔츠, 토트백 등 퍼플 색상이 적용된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그중 마크 제이콥스의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목 부분 고리 라벨 디테일과 밑단에 라벨을 부착한 디자인이 포인트인 제품이다. 박시한 오버사이즈 핏으로 제작돼 스트라이프 패턴이 주는 클래식함과 동시에, 캐주얼한 스타일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SUECOMMA BONNIE)’는 보라 계열의 펌프스와 스니커즈를 선보인다. 

 

이번 시즌 슈콤마보니가 출시한 ‘펌프스’는 이태리 수입 고급 가죽을 적용, 사이드 오픈 디자인이 보랏빛과 만나 섹시함과 여성스러움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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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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