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남양주시 금곡2구역(재건축)이 최근 신속한 사업 진행을 향한 동력 마련에 성공했다.
지난 21일 남양주시는 금곡2구역 재건축 사업시행인가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남양주시 사릉로34번길 21(금곡동) 일원 1만916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7.59%, 용적률 282.36%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23층 규모의 공동주택 8개동 54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52A㎡ 108가구 ▲52B㎡ 33가구 ▲59A㎡ 110가구 ▲59B㎡ 48가구 ▲74A㎡ 115가구 ▲74B㎡ 11가구 ▲84A㎡ 81가구 ▲84B㎡ 14가구 ▲84C㎡ 2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금곡2구역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금곡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이마트, 한양병원 등이 인근에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아울러 금곡초등학교, 금곡중학교, 평내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의 시행 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부터 72개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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