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인천광역시 장미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향한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지난 17일 계양구는 장미연립 소규모재건축 사업시행인가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천 계양구 아나지로 401(작전동) 일원 229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49.84%, 용적률 296.37%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7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59A㎡ 19가구 ▲59B㎡ 18가구 ▲59C㎡ 35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장미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은 후정초등학교, 서운중학교, 작전중학교, 계산여자중학교, 서운고등학교, 작전고등학교, 작전여자고등학교, 계산공업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인천 지하철 1호선 작전역이 인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작전공원, 도두리공원, 서운공원, 하마리공원, 목수천 등이 밀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의 시행 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부터 36개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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