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서구 덕수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알렸다.
지난 7일 덕수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임철호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2월 16일 오후 5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으로 그 다음 달(3월) 19일 시공자선정총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보증금을 조합이 지정한 계좌에 입찰일 이전까지 예치한 업체 ▲조합에서 정한 구비서류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강서구 공항대로81길 12(염창동) 일대 1763.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1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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