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수원시 우만동금성아파트(이하 우만동금성)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쳤다.
지난 21일 수원시는 우만동금성 소규모재건축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수원 팔달구 아주로47번길 8(우만동) 일대 378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32.85%, 용적률 247.51%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9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우만동금성 소규모재건축사업은 신풍초등학교, 다산중학교 효성초등학교, 원천중학교, 창현고등학교, 광교고등학교,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 유신고등학교, 아주대학교 등이 인근에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꿈틀이어린이공원, 솔밭산공원, 혜령공원, 장고개공원 등이 밀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지하철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아주대)이 인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한편, 이 사업의 시행 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부터 39개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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