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수원시 장미5차아파트(이하 장미5차ㆍ가로주택정비)가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지난 24일 장미5차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윤순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월 3일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같은 달 23일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보증금 15억 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이 사업은 수원 장안구 덕영대로417번길 59(율전동) 일대 525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4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단지 인근에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이 위치한 곳으로 주변에 상률초, 율전초, 율전중, 영생고 등도 있어 무난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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