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용인시 용인8구역(재개발)이 최근 정비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20일 용인시는 용인8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변경지정을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용인 처인구 김량장동 309 일원 4만9125.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7% 이하, 용적률 333% 이하를 적용한 공동주택 130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용인8구역은 지하철 용인에버라인 운동장ㆍ송담대역이 도보 6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용인초등학교병설유치원, 용인초등학교, 용신중학교, 태성고등학교, 덕영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이마트, 용인세브란스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이곳은 2009년 9월 조합설립인가, 2011년 7월 사업시행인가, 2019년 5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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