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인천광역시 삼산부영아파트(이하 삼산부영) 재건축사업이 최근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마쳤다.
지난 19일 부평구는 삼산부영 재건축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이달 18일에 인가했다고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삼산동 74-2 일원 1만3968.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1층~지상 28층 규모의 공동주택 4개동 34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51㎡ 26가구 ▲59A㎡ 179가구 ▲59B㎡ 22가구 ▲74A㎡ 20가구 ▲74B㎡ 99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삼산부영 재건축사업은 지하철 7호선 삼산체육관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영선초등학교, 삼산초등학교, 부일중학교, 삼산중학교, 인천영선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어린이공원, 사랑샘공원, 영성공원, 꿈동산놀이공원, 상상놀이공원, 가족놀이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이곳은 2018년 4월 사업시행인가, 2019년 3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한편, 이 사업의 기존 건축물은 철거가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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