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엔 보통 카페처럼 보이는데요.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차이점을 느낄 수 있어요.
맞춤형커피를 마실 수 있으며
커피로봇을 만날 수 있는 곳이죠.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를 만드는 브랜드 사운드빈
정확한 목표를 가지고 있는사운드빈 카페.
10가지 원두가 준비되어 있어 고객이 원하는 원두를
선택하여 나의 커피 취향에 맞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10가지의 원두 중 싱글 오리진으로 즐겨도 되고,
최대 4가지의 원두를 선택하여 블렌딩 할 수 있습니다.
내가 고른 원두가 하늘을 날아가게 되는데요.
이 점이 가장 신기한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투명하고 얇은 관이 보이시나요?
이 관을 통해 내가 고른 원두가
바리스타에게 슝! 하고 날아가게 되니다.
그래서 "커피가 하늘에서 내려와" 라는 표현을 해 봤습니다.
비대면 시대에도 알맞도록 사운드빈 자체 앱을 태블릿pc를 이용하여 원하는 원두를 선택하여 주문하게 되면
원두가 담겨 있는 관에서 원두가 토출되어 천장을 따라 연결된 관을 타고 바리스타에게 가게 됩니다.
유명한 커피 산지에서 생산되어 알맞게 로스팅된 원두 10가지 중에 고를 수 있는 것도 좋은데
원두가 투명한 관을 타고 슝슝 움직이는 모습까지 볼 수 있으니 이런 볼거리가 있을까요?
이런 생각을 해낸 것 자체가 저는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ㅋㅋ
먹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까지 만족시키는 곳이라고 할 수 있겠죠.
특허를 통하여 2019년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는군요. 정말 창의력대장(?)인 것 같습니다.
원두가 더 신선하게 보존될 것 같기도 하고 훨씬 더 위생적이라는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