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개최
최지은 기자 | (재)영월산업진흥원은 세경대학교와 공동으로 10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세경대학교 학생성공센터에서 “지역소멸 위기 대응, 지역산업과 대학의 변화와 영월군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 개최되었다.
영월군이 직면한 다양한 이슈(저출산 고령화로 인구위기, 지역소멸 문제와 팬데믹, 기후위기(탄소중립) 등)에 대해 현재 실태 진단 및 대응방안과 정책적 방향 제시를 통한 영월군 일자리 창출 및 미래발전방안이 모색되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한 지방대학과 지자체의 상생전략(이소영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역균형발전센터 선임연구원) ▶지역대학과 영월군 상생전략방안(세경대학교 이상아 산학협력단장) ▶인구감소에 대응한 영월군 일자리창출전략((재)영월산업진흥원 엄광열 원장) 등의 발제로 진행된다.
이어 유원근 강원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원홍식 도 일자리정책과장, 엄재만 영월군 경제고용과장, 최성순 도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무국장, 박웅재 아이잡 강원 대표 등과 열띤 토론을 열었다.
엄광열 원장은 “저출산 고령화로 지역소멸위기에 직면하여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개진과 지역산업생태계의 냉철한 분석을 통해 군을 컨트롤타워로 해서, 지역대학과 유관기관 등이 지혜를 모아 선제적으로 위기대응을 하는 창의적 정책발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