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2년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교육생 모집
이호민 기자 | 광양시는 한국판 뉴딜 핵심과제인 디지털 혁신 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인 ‘2022년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교육생’(1기)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2020년 과기부 공모 선정사업으로 전라남도와 함께 2023년까지 79억 원(국비 55억 원)을 투입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도내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SW 전문인재 1,000여 명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전남도민이면 누구나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수료생은 취업 연계도 지원한다.
1기 교육과정은 인공지능/블록체인 기본과정과 지역특화 AI 융합 과정 등 5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오는 28일 인공지능 기본과정을 시작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생 선정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또는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지금까지 교육 수료생은 982명(2020년 301명, 2021년 681명)이며, 취·창업자는 48명(2020년 18명, 2021년 30명)이다.
이용신 정보통신과장은 “올해도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SW 전문인재가 많이 양성되어 전남지역 일자리 창출과 취업 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인근 지역민과 관심 있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에 개소된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는 광양커뮤니티센터(중마동) 내에 있으며 1층과 2층 사이에는 교육장(3실), 2층에는 프로젝트실, ICT 콤플렉스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광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