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APEC 국제교육협력원 지원사업인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시범교실 구축·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ICT 첨단교실 지원사업은 대전광역시교육청 교류협력국인 몽골에 한국의 ICT활용 교육정책과 노하우가 집약된 첨단교실 구축과 교원 ICT역량강화 연수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글로벌 지식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ICT 첨단교실은 양국의 교육 현장 전문가와 교사가 함께 참여해 대전광역시교육청의 교육 특색을 반영하여 2022년 사전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2023년 교실 설계·기획 및 양국 MOU 체결 후 2024년 상반기 몽골에 구축될 예정이다.
구축 후 5년간 한국 교사단의 현지 연수 및 추가 기자재 지원을 통해 교류협력국의 교육환경(정책 등) 개선과 ICT활용 교육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02년부터 20년째 교류협력국 몽골에 교육정보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몽골 교원 초청연수 및 몽골 현지 학교에 스마트교실과 컴퓨터교실 구축 등 인프라 지원을 통해 교류협력국 교육정보화 역량 제고에 앞장서 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우리나라의 우수한 ICT 기술이 집약된 첨단교실 구축과 한국 교사단의 ICT역량강화 현지연수를 통해 몽골의 교육 정보화 발전에 도움이 되고, 글로벌 파트너십으로서의 지속적인 국제교류 협력이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교육청]